호주전역 1백여명 화상입게 한 장식 크리스머스 알콜버너 판매금지 조치

호주전역 1백여명 화상입게 한 장식

크리스머스 알콜버너 판매금지 조치

image00image02사진과 같은 장식용 알콜버너 판매가 14일부터 호주 전역에서 금지됐다. 이 장식품은 이 물건을 산 점포에서 리판드가 가능하다.

크리스머스 장식으로 가정에 설치됐던 이 버너의 높은 인화성으로 인해 연료인 에사놀을 주입하던 사람들이 화상을 입었다. 연료인 에사놀이 거의 동이나면 불꽃이 보이지 않아, 이를 꺼진줄 알고 연료를 주입하던 사람들이 이 불꽃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았다.

아니면 이동식의 이 버너를 애완동물이나 어린이들이 엎지를 경우, 화재가 발생한 케이스도 있었다. 퍼스의 28세 여성은 친구집에서 친구가 사용 안내서에 따라 에사놀을 재주입했으나 수 분후 폭발음과 더불어 버너에서 나온 파이어 볼로 얼굴과 상체에 큰 화상을 입었다. 3주간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이 여성은 치료 마스크를 한 채 연말연시를 보내게 됐다.

image01       (퍼스의 한 여성이 중화상을 입고 치료용 마스크를 하고 있다.)

NSW주에서도 34명 피해

지난 6년간 이 버너로 113명이 화상 등의 피해를 입었다. NSW주에서는 34명, 퀸즈랜드주에서는 38명이 피해를 입었다. 당국에 신고되지 않은 피해를 감안하면 부상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경찰은 추산한다. 패어 트레이딩은 특히 에사놀 연료를 재주입할 때 각별한 주의를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화상 전문의 피애나 우드는 “에사놀을 연료로 불꽃을 만드는 버너나 램프 등의 장식품을 사용할 경우 이에 따른 위험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크리스머스나 새해에 가정의 내실을 꾸미기위해 이같은 장식품을 사용할 때 늘 화재의 위험을 생각하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주의를 당부해야한다”고 조언했다.

NSW주정부는 지난 14일부터 60일간 이같은 버너나 램프의 판매를 금지시켰다.

이를 계속해서 팔 경우 업주들에게 무거운 벌금이 부과된다.

서부호주 상공부는 “에사놀 버너나 램프로 화상 등의 피해를 입은 케이스중 당국에 보고되지 않은 숫자가 더 많을 것이며 이의 사용을 즉각 중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공인주례사 대구에서 매일신문, 영남일보 편집국 기자.차장을 거쳐1989년 호주에 정착. 1987년에서 1988년까지 1년간 한국언론위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차 시드니 UTS 대학에서 언론코스 연수. 1989년 호주로 이민후 호주동아 편집국장,주필, 사장역임. 2000년부터 현재까지 교민잡지편집고문으로 재직.'교민단상' 칼럼 매주 게재. 민주평통 자문회의 14,15,16,17기 호주협의회 위원. 2012년부터 호주연방정부 공인 결혼주례사로 활동. (02) 9659 9000 / 0414 569 000 ben.park@optusnet.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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